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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27일, 과학기술회관에서
김명자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장, 최보순 한국전기공사협회 이사 등
100여명의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한국전기전자재료학회 창립 3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김명자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장 및 제6대 김용주 명예회장의
축사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서는, 그동안 전기전자재료분야 및 학회 발전을 위해 큰 노력을 기울여준
회원에 대한 특별상 및 공로상 시상이 함께 진행되었다. 30주년 외부기관 특별상은 ▶임기조 충북대 교수, 최지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책임연구원, 조형균 성균관대 교수(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장상), ▶윤성민 경희대 교수(한국전기공사협회장상), ▶남기성 삼성물산 부장(전기공사공제조합 이사장상), ▶남산 고려대 교수 (한국전기기술인협회장상)가 각각 선정됐다. 30주년 특별상은 류재선 한국전기공사협회장,
유상봉 한국전기기술인협회장, 여동훈 한국세라믹기술원 책임연구원, 강종윤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책임연구원, 신훈규 포스텍 교수, 박대희 원광대 교수, 이성갑 경상대 교수, 강병옥 전 사무국장이 시상하였으며, 공로상은 서대식, 정홍배, 박춘배, 구할본, 송준태, 허창수, 이동희, 이희영 등 학회장으로 재임하였던 전임회장들에게 돌아갔다. 이날 행사에서는 30년사편찬위원회 이성갑 위원장(경상대 교수)이 윤석진 회장에게
30년사를 전달하는 증정식도 진행되었다. 윤석진 전기전자재료학회장은 “30이란 의미는 한 세대를 의미하며, 논어에서 보면 이립이하해 뜻을 세운다는 의미가 있다. 이제 우리
학회는 지난 1세대의 기틀을 닦고 미래 30년을 향한
힘찬 전진의 길로 접어들었다”며 “과거 30년의 위대한 여정을 뒤로 하고 새로운 미래 30년의 도약을 위해 나서야 할 시점이다. 앞으로의 30년은 국내 최고의 학회, 국제적으로도 명실상부한 학문 토론의
장이 되는 학회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2부 행사인 ‘2018년도
임원 선출 평의원회’에서, 2018년도 차기회장으로 이천(인하대) 교수가 당선되었다. 이천 교수는 “윤석진 현회장과 장건익 차기
회장의 뒤를 이어 충실히 학회의 내실을 다져나갈 것이며, 보다 경쟁력있고 활기찬 학회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학계 부회장은 이재신 울산대 교수,
장용무 원광대 교수가, 감사는 김현후 두원공대 교수,
유병곤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박사가 선출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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