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전자재료학회 KIEEME

개요

학회 창립 30주년을 맞이하여 ‘미래 30년 발전 비전 선포식 및 신년하례회’를 개최하고, 세계 최고 학회로의 성장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TOP-TIER in Advanced Electromaterials’라는 비전을 선포하였다. 이와 더불어 ‘창립 30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30년사를 발간하며 학회의 지난 역사를 되돌아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뿐만 아니라 회의실 및 사무실을 리모델링하여 협소했던 학회 공간을 효율적으로 개선하고, 많은 회원들이 보다 편리하게 학회 회의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과학 기술의 시대적 흐름에 발맞추고 연구 분야의 중복성을 해소하기 위해 기존 12개의 전문연구회를 「반도체 재료·공정, 기능성 박막ㆍ센서, 디스플레이ㆍ광전소자, 전자재료, HVDCㆍ절연재료, 에너지하베스팅재료, 연료전지, 2차 전지, 유ㆍ무기하이브리드, 전기기술교육」라는 10개의 전문연구회로 재편성하였다.
발간사업으로는 시대 변화의 흐름을 시의 적절하게 반영하고자 학회지 「전기전자재료」를 「E2M-전기 전자와 첨단 소재」라는 신제호로 개편하고, 보다 양질의 연구 동향 및 정보를 전달하고자 발간 주기를 연 12회에서 연 6회로 변경하였다. 영문논문지 「TEEM」은 국제화 및 SCI 등재를 위하여 Springer와 공동 출판 계약을 진행하였으며, 이를 통해 인용지수 향상 및 보다 질 높은 저널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올해로 4회를 맞은 국제학술대회 ICAE 2017은 30개국에서 1,350여 명의 국내외 석학이 참석하여 우리 학회의 국제적 위상을 대내외적으로 크게 높였을 뿐만 아니라 새롭게 제정된 ICAE Awards 시상을 통해 참가자들의 관심을 높이는 성과를 얻었다.
2017년도 사업실적은 12월말 현재 제반 사업계획이 임원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순조롭게 진행되어 소기의 성과를 거두었다고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