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창립 35주년을 맞은 우리 학회는 창립 40주년을 맞을 새로운 준비와 각오를 다짐하기 위해 ‘미래기술, KIEEME와 함께’라는 슬로건으로 ‘2022년도 신년하례회’를 개최하고, 산학연 협력 활성화를 위해 임원의 구성원을 확대하여 조직의 유연성과 성장 인프라 구축, 조직의 체질을 강화하고자 하였다.
발간 사업으로는 학회지, 영문논문지, 국문논문지를 격월로 발간하였으며, 최신 연구 동향 및 정보를 전달하는 학회지 「E2M-전기 전자와 첨단 소재」는 35권 4호, Springer와 공동 출판 진행하는 영문논문지 「TEEM」은 23권 4호, 전기전자재료 분야 학부생부터 국내 모든 세대의 연구자를 아우르고 ‘배움의 장’이 되고 있는 국문 논문지 「전기전자재료학회 논문지」는 35권 5호까지 발간하였다.
금년도 하계학술대회는 전기전자재료의 다양한 분야를 발굴하고 포용함으로써 국내 전기전자재료 분야를 대표하는 산·학·연 협력 네트워크이자 깊이 있는 학술 교류의 장으로 확대 운영하고자 노력하였다. 이에 1,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630편의 논문이 발표되었고, 기업홍보 및 전시 부스에 40개의 기업과 기관 참여로 산·학·연 모두 참여하는 즐겁고 유익한 학술, 산학협력 및 인적 교류의 장이 되었다.
또한 학회 회원과 기업체 지원 활성화를 위해 전력 설비 진단기술 능력 배양을 위한 기술강좌와 미래 신산업 기술의 핵심 분야를 선정한 기술강좌를 개설하였다.
특히, 우리 학회 주관으로 실리콘 카바이드 분야의 권위 있는 국제학술회의 ICSCRM 2025를 유치하는 데 성공하였다. ICSCRM 2025 세계대회를 통해 우리 학회 학술 활동의 우수성과 잠재력을 다시 한번 대내외에 널리 알릴 기회가 될 것이다.
이처럼 사회 전반적으로 어려운 상황 중에서도 2022년도 사업실적은 임원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순조롭게 진행되어 소기의 성과를 거두었다고 사료 된다.
